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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담낭염 수술 역류성 식도염 후기

담낭염 수술 역류성 식도염 후기 입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은 소화가 안 되고 가슴이 답답해서 어떻게 할수 없는 증상이 있습니다. ​

회사 생활하면서 역류성 식도염이 생겼는데요. 아마 직장인들이라면 신경성이 어느정도 있다는것을 알겁니다. 

담낭염 수술 역류성 식도염 좋아졌는데요. 

 

 

통증이 너무 심하니까 진통제를 계속 맞아도 듣지를 않더라구요. 통증이 너무 심해 데굴데굴 굴러다닐정도로 통증이 심했습니다.

담낭염이었는데 역류성 식도염으로 병원에서도 별 대처 없이, 병실로 밤늦게 올라가게 되었는데요. ​

마약성 진통제를 맞으니까 배는 아픈게 느껴지는데 통증이 안느껴지더라구요. 

 

쓸개쪽이 부었다는 응급실 진단이 있어서, 초음파를 찍었는데요. 그리고 나서도 별말이 없었는데요. 

계속되는 통증이 보고가 들어갔는지, 갑자기 그날 점심에 수술을 해야한다고 해서, 일단 급하게 대학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저녁에 다시 대학병원 응급실로 들어가, 응급 수술을 받았는데요. 다행히 잘 진행이 되어서 수술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담낭염 통증이 정말 심하더라구요. 산통은 저리가라 입니다.

 




지루한 절차가 끝나는 동안 배가아퍼 미칠지경이었는데요. 
수술하러 대학병원 수술실 들어가서 눈을 떠보니까 침대 머리맡에서 간호원이 생년월일, 어디가 아픈지 계속 확인 질문을 했습니다. 
수술하고 나서 의사선생님이 염증이 심해서 담낭이 터지기 일보 직전이었다고 아픈거 절대 앞으로는 참지 말라고 했습니다. 

 

 

혹시 아프신 분들 있으시면 바로 큰병원 가시는게 고생 덜하는거 같습니다. 

담낭염 수술하고 나서 걸어야 된다고 하는데, 아프니까 너무 힘들었어요.   



담낭염 수술하고 걷기 운동은 숨이 너무 차고, 벅차게 힘이 들었습니다.

입원하고 나서 갑자기 열이 나기 시작해서, 검사를 다시 하고, 퇴원이 미뤄졌습니다. 너무 속상했는데요. 

 

 

아이가 중1이라 너무 너무 속생했는데요. 엄마를 기다릴 생각에 간호원 붙잡고 울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엄마라면, 아마 공감하실겁니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열이 내리고,  퇴원을 했는데도, 완전히 회복이 안되더라구요.  수술하고 퇴원했다고 하면 다 나은줄 알았는데요. 그게 아닙니다.

 

 

 

 

일어나기도 힘들고,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통증이 심한 상태에서 수술을 하면 그렇게 휴유증이 크더라구요. 

혹시라도 담낭염으로 아픈 분들 절대 참지 말고, 통증이 심해진다 싶으면 큰병원 가세요. 그게 고생 덜하는 일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담낭염 수술후 나았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되고, 가슴 식도부분이 아픈 통증은 더이상 없습니다. 

지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큰병원 가세요. 어설픈 병원갔다가 괜히 고생만 합니다.